친구 우리는 서로 다르게 생겼다. 나이 또한 할아버지와 손자도 비교가 안된다. 살랑이는 바람을 맞으며 우리는 친구다. 하지만 아침에 맺히는 이슬은 남 몰래 흘리는 눈물이다. 너의 떠남을 알기때문에... 설악산
banjan
2007-06-21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