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소백산
역시 전시를 해서 크게 걸어놓고 보면 인터넷에서 보지 못한 느낌을 알수 있게 된다.
루페로 또는 웹에서는 보지 못했던 필름들의 입자와 조리개에 따른 결과물의 차이 등.
나도 잘 모르고 있던 것들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Ver.3을 준비하며...
ps) 11년 전에 전시준비할때에는 아날로그 시대여서 충무로 프로샵들간에 인화품질이 천차만별이고, 같은 곳에서도 같은 필름으로도 많이 달랐는데, 디지털 시대가 되다보니 결과물이 거의 비슷해 졌다. 차이는 인화지의 선택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