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 커튼(?)이 젖혀지며 모습을 드러내는 Grandes Jorasses(그랑 죠라스) 북벽의 모습.. 왼쪽의 가장 높은 봉우리는 Pointe Walker(4208m), 그 오른쪽은 일출, 일몰사진 찍겠다고 침낭도 없이 노숙했었던 차가운 기억이(^^)아직도 남아있는 Pointe Whymper(4184m)... 저 숭악한 바위벽에 목숨걸고 매달리는 산쟁이들은 아마도 저 너머 boccalatte산장(2804m)의 맥 라이언스러운 너무나 귀여운 산장지기는 이미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게 아닐런지.. 저는 우연히 그 친구랑 같은날 도착하는 바람에 꿈도 안꿨답니다...*^^* Nikon F4s, 75-300, 후지 센시아 100
마못(Marmot)
2007-06-17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