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변풍경 소설가 박태원이 보았던 30년대의 천변풍경과 2007년의 천변풍경은 무엇이 다를까? 그 시대 박태원은 종로 거리 다방에서 커피를 마셨고, 난, 자본의 상징이란 곳에서 커피를 마시고... 그 때는 전차가 다녔고, 지금은 자동차. 그리고 변함없는 사람들. 종로거리와 청계천. 이 사진 한 장도 세태소설의 범주에 들 수 있을까?
센티멘탈
2007-06-17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