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나.... 당고개길에서다.... 나는 왜 여기서 사진을 찍는가.... 사물과 나의 관계....그것이 나를 이끄는 힘이 될 것이며, 계속해서 사진을 찍게끔 하는 것 같다... 당고개길에서의 할머니는 나와 어떤 소통을 했는가.... 반성하자...반성하자.... 누구를 위한 사진인지...무엇을 찍으려는 지...곰곰히 생각해 본다....
영혼의손길
2007-06-14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