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마을 하나 있었다. 대추리, 황새울... 다시 짓기도 어려운 우리 정서가 깊게 스며들어 있는 마을이름... 마지막 촛불 집회가 있던 날... 오후에 잠시 들렀다... 아직은 조용하기만 한 이 마을의 마지막 숨결을 담아보고 싶었다... [070324 / 대추리]
늘푸른 청년
2007-06-14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