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행복한 바닷가 아이들 때 이른 동해 바다 까마득한 수평선과 너울거리는 파도와 뜨거운 5월의 태양이 비치는 낙산해수욕장 바닷가로 간 남매가 신나게 파도와 놀고 있다. 쓸물이면 다가갔다가 파도가 밀려오면 도망가기! 결국 온 몸은 바닷물로 흠뻑 젖고 말았는데.. 아이를 키우며 이토록 해맑고 천진한 웃음으로 노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지 싶다. 그 모습은 바라보는 부모 마음도 행복하게 만들었다. (2007.5.25)
hpalian
2007-06-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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