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전 결혼 한지 6개월인 새내기 신랑입니다. 결혼 후 예정에 있던 아내의 유학으로 한달에 한 번 아내를 만나기 위해 마날리에 갑니다. 늦은 저녁 택시를 타고 이동중 앞서 있던 지프니에 탄 사람들을 보니 인생라는 생각이 들어 가방 속에 있던 카메라로 촬영을 했습니다. 다음달 까지는 마닐라로 8월 부턴 캐나다로 다녀야 하니.... 우리 부부는 오랜 시간 신혼의 기분이 들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翠雨
2007-06-08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