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 to the fire 어릴적 내가 그린 하늘 그림을 보시며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나이가 들면 들수록 하늘을 바라 볼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단다" 문득 올려다본 하늘에서 너무나도 아름다운 빛깔을 간직한 그 곳을 어느덧 외면한 채 살아 가고 있는 나를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