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t.... 어느날인가 부터 들려오는 모든 음악에.... 한사람이 보이기 시작한다면.... 틀림없이 사랑에 빠진 것이죠.... 혹은 이별을 한 것이죠.... 혹은 사랑을 시작하려 하는 것이고.... 혹은 이별을 준비하려 하는 것이죠.... 고백할 수 없는 마음을.... 그 노래에 담아.... 보내고 싶은 마음인 것이죠.... 보여줄 수 없음을.... 그 선율들에 실어.... 보여주고 싶은 것이죠.... 날 대신할 수 있는 것들을 찾기 시작하는 당신은.... 내 마음을 알려줄 것을 찾기 시작한 당신은.... 사랑을 하려 하나요....? 이별을 하려 하나요....? 어쩌면.... 너무 다른 두 마음이지만.... 쉽게 보여줄 수 없음은.... 그렇게나 닮아 있네요.... 사랑이든.... 이별이든.... 쉽지 않은 것만은.... 너무나 닮아 있네요.... 그저 흘러나오는 노래에 마저.... "부탁"하고 싶은.... 그렇게 내 마음이 당신에게 닿아주었으면 하는.... 간절함.... Text Edit...Perytail...Poemtoon ───────────────── PhotoFactory 촬영번개 Model: K.N.Y 님 ───────────────── 곡 명: Love to be 저 작 자: 필베이 ─────────────────
비류™
2007-06-07 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