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과 아들... 언제부터인가 아내를 대장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나이도 저보다 많고 성격또한 화끈하고 주로 집안의 중요한 사항이 있을때 결정을 내려주는 입장인데다 처가집에서도 그 영향력이 장인어른 장모님보다 센거 같기에 대장이라 부르고 있죠...^^ 그래도 서로 존중해주고 아껴주며 잘 살고 있습니다...^^
事必歸正
2003-11-03 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