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작업 후기
교회 미디어부 포스터를 만들기 위해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고 싶었지만 다들 바쁜터라 한 번에 모이기 힘들어
주변 실내조명을 이용하여 촬영을 했습니다. 총 15명이 들어가는 작업이었지만 실제 촬영인원은 9명이었습니다.
나머지 인원은 따로 찍어서 합성했구요. 자세히 보면 합성티가 좀 납니다.^^ 그러나 한 스틸에 15명이 들어가니
그럴싸하게 되더군요. 총 스틸 컷은 10장 이상이었는데, 결과물을 보니 잘나왔다 싶으면 누군 눈을 감고 있고
누군 딴데보고 오합지졸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잘 나온 얼굴들을 한 장에 보아 합성했습니다. 그럴싸하지요?ㅋㅋ
포스터 제목은 조용하지않은 가족이었습니다. 조용한 가족 포스터를 패러디해서 포스터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즐거운 추억이라 기념으로 이곳에 올려 봅니다. 참고로 저는 맨 왼쪽 위 옆모습을 하고있군요~ㅋㅋ
그럼 즐감하시고 많은 조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