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아이스크림.. 그 맛은?
여의도 공원 놀이터에서 수빈이가 종이컵에 흙을 가득 담고..
나뭇잎으로 장식해서는 지 엄마에게 내밀었습니다.
수빈엄마 : 그게 뭐니?
수빈 : 아이스크림요!
수빈엄마 : 우와 맛있겠다. 그럼 무슨 맛일까?
이후 수빈이의 혼잣말이 이어진다.
"바나나 맛도 나고요.."
"딸기 맛도 나고요.."
"초코렛 맛도 나요..."
"음..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수빈이가 아는 맛은 다 나왔다..^^
BGM : Whoopi & The Cast - Ain't No Mountain High Enou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