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바람의 이야기 어느 맑은 봄날 바람에 이리저리 휘날리는 나뭇가지를 바라보며 제자가 물었다 - 스승님 저것은 나뭇가지가 움직이는 겁니까 바람이 움직이는 겁니까 스승은 제자가 가르키는 곳은 보지도 않은채 웃으며 말했다 - 무릇 움직이는 것은 나뭇가지도 아니고 바람도 아니며 니 마음 뿐이다 영화 '달콤한 인생' 중에서 -담양 죽녹원- 흔들리고 있는 것은 내 마음이었다...
墮落惡魔(psycholove)
2007-05-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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