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총. 이틀째 몸이아파 누워만있다가 몸을좀 움직여보고자 밖으로 나왔다 나오자마자 만나게된 길가에서 자던아이. 부모없는 아이들이 많은 이곳. 부끄럽지만 이곳에서.. 한국 남자들도 그런아이들을 만드는것에 많은 일조를 했다고한다. 배부른자들의 탐욕과 배고픈자들의 아픔이 공존하는 이곳. 영어 공부를 한다는 명목아래 찌질스러운(?) 욕구를 갈구하는 몇몇 한국인이 지내고있는 기숙사.. 그 바로아래 원초적인 욕구를 갈구 하는것 조차 힘에겨운 몇몇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었다. 버려진 박스와 낡은 슬리퍼 그리고 작은 장난감총과 함께..
☆Faith☆
2007-05-21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