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세상~~ 시끌벅적하면서도...사람사는 냄새가나는 시장이 난 참좋다~ 어렸을적 엄마손꼭잡고..가곤했던시장 난 어김없이 맛있는 핫도그며...새운동화를 사달라고 졸랐고.. 그럴때마다..엄마는...철없는 나를 다독거리며...미안한마음에 눈갈사탕하나를 내게주셨던 기억이...납니다 모든것이 넘쳐나게 넉넉해진 지금... 재래시장은 찾아보기 힘들고 대형할인마트에서 10원이하의 단위까지 찍혀있는 물건을 고르면서 어린시절 보았던 시골장 풍경이 많이 그리운 날이었습니다.
까리노
2007-05-18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