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꽃나비야,, 날아오르렴..?
5개의 꽃잎을 가진 하얀꽃..
다섯개의 꽃잎 중..
한개의 꽃잎이 떨어져,
하얀꽃은 하얀 꽃나비가 되었다..
투명한 날개를 가지고서,
하얀 꽃나비는 하늘을 날아
파란 천사의 나라로 가고 싶은 듯 했다..
헌데, 꽃나비는 힘이드는듯 했다..
홀로 날기를 몇번이고 시도하다
지나가던 소나기에 날개가 흠뻑 젖어버렸다..
나는 하얀 꽃나비가 안타까웠다..
꽃나비를 파란하늘 천사의 나라로 보내주고 싶었다..
하얀 꽃나비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꽃나비야.. 훨훨 날아가렴..
니가 찾는 그 파란하늘의 천사나라로..
살랑살랑 곱게 날개짓하며 날아가렴..
나의 작은 도움의 손길에..
꽃나비는 슬픔을 감추는듯 했습니다..
나의 작은 도움의 손길에..
꽃나비는 희망의 웃음을 보여주는듯 했습니다..
하나.. 둘..
나의 작은 도움의 손길로..
하얀 꽃나비들은 날아오릅니다..
아마 지금쯤은..
파란하늘 천사의 나라에서
나를 지켜봐주고 있겠죠?? ^ ^
마음이 벅차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