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모습
여름 휴가때 땅끝을 가려다 줄지어선 차들에 땅끝을 지나쳐 방황하다
표지판 하나보고 들려 머물렀던 곳인데,
나중에 알고보니 허준 유배지 촬영장소로 유명한 중리 바닷가였더군요.
사진에 보이는 자그마한 두 섬이 큰 대섬, 작은 대섬이고,
이 사이로 지는 석양을 찍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는대요.
날씨가 좋지 않는 날이었는데도,
중형 카메라 든 분들이 보인다 싶더니..;;;
갯벌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돌아서 나오다
저도 모르게 찍은 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