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부둥켜 안고. 웃고 싶을날이 오겠지. 그렇겠지. 내 마음에 겨울이 가고. 나를 춤추게 하는 봄이 어서 왔으면. 그러면 당신에게 달려가는 것 쯤은 아무 문제가 아닌데 말이야. 날 잊고 사는걸까? 그렇다 해도 상관없어. 당신은 내게 좋은 남자였으니까.
BOV501
2007-05-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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