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전풍경 진도를 지나 목포로 오르는 길. 해질녘이 되어갈 즈음 작은 염전을 만났다. 휴일날의 그 조용한 풍경 앞에서 주저앉아 아비의 등을 느낀다.
뿔이
2007-05-10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