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기 있어요 ^^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너무나 오랜기간 사진을 포스팅 하지 못했습니다.
내 삶에 대한 복습을 하느라 시간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나는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동안 어떤 잘못을 하였는지..
누군가 나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
어찌보면 쓸모없어 보이는 일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지냈습니다.
길을 걷다 만난 작은 생명을 사진에 담고 또 두서없는 생각에 잠깁니다.
" 난 여기 있어요 ^^ " 하고 반기는 작은 생명...
삶을 살아가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려주는 모든것들...
- Nikon D2H + sigma 3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