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푸르름이란... 바로 이런 것이겠지? 너무 짙푸르지도 않고, 적당히 옅은 색의 초록빛. 햇볕이 통과하지 못할만큼 잎이 두껍지도 않고, 그렇다고 속이 다 비춰질만큼 투명하지 않은 상태. 여름을 맞이할 준비 중인 이 푸르름은 투명하게 빛나는 무엇가가 있어 기분을 좋게 한다.
Grapemilk
2007-05-0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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