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아이인줄 알았는데... 언제까지나 아이인줄 알았는데 6학년이 된 올해 부쩍 여자가 되어가는 것을 느끼겠습니다. 어린이날인 어제 다른 가족과 공원에 놀러 갔습니다. 그 곳에서 사진 속의 저 옷을 선물받았습니다. 아동복 코너에서 샀다는 저 옷을 갈아입자 뭔지 모르는 부조화가 느껴지더군요. 이젠 아동복이 어색한 나이가 됐다는 것을 이 아비는 모르고 있었네요. 이 아비가 무심했었던 거죠. 큰 딸..... 이제 여자가 되어가나 봅니다.
The M
2007-05-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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