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는지금 철강공모전의 당선작입니다. 작년 년말 흥해인근에 혼자서 휴일 심심하고 손이 근지러워 헤메다 어느 시골집 외딴 곳에 할머님 혼자 사시는데,. 부억에는 아직 장작으로 방을 데우고 무쇠가마가 걸쳐 있으며 낙타표 성냥으로 불을 지피는 모습이 너무 순수한데다. 부엌 정지문 밖에서 들어오는 저녁 햇쌀이 너무 따사로워 보여 한컷했는데,..좋은 결과를 주네요.
연재
2007-05-05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