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 가는 길 아주 어렸던 꼬맹이들을 데리고 우포를 처음 찾았던 날도 봄날이었다. 조금은 커버린 녀석들과 우포를 다시 찾은 날, 그 빛깔이 몇년 전 그 날과 너무나 닮아서 기뻤고, 또 한편으론 아쉬웠다. 그 어리던 우리 꼬맹이들... 다리 아파서 칭얼거리던 녀석들 어디갔지...? 그리운 추억이 빛으로 머물러 있는 곳........
無痕
2007-04-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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