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소년 인도 맥그로드 간지에서 만난 티벳 소년.. 이 친구도 티벳난민촌에 산다. 내가 셔터를 누를때때마다.. 소년은 습관적으로 굳은 인상을 쓴다. 웃으면서 사진찍어본 경험이 없나부다. 이 아이의 말이.. 자신이 자꾸 이빨 빠진게 맘에 걸린단다..^^: 자기도 남자라고...ㅎ ㅣㅎ ㅣ "..애야~스마일~~해봐~ 웃는게 넌 이뻐 ...아이 이뻐라 ~ ;;;; " 이 소년은 살짝 반강제적(?)으로.. 웃으면서 카메라를 바라본다. 주변사람들 모두 이 상황을 보며 함께 웃었다. ㅎ ㅏㅎ ㅏ ㅎ ㅏ. 행복한 시간이었다. 나의 맥에서의 추억이.. 이 사진을 보며 다시 떠오른다. 그곳이 너무나 그립다.
joeanne
2007-04-24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