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미코노스 풍차의 섬이라고도 하고..... 게이들의 천국이라고도 하는 섬입니다... 처음 이곳에 도착했을때는 게이들이 그렇게 많은줄 잘 몰랐는데 지내다 보니 알겠더군요.... 이 섬을 떠날때 쯤에는 남자들이 저를 볼때마다 좀 무서웠다는.. ㄷㄷㄷ 여튼... 오토바이를 타고 해안을 따라서 달리던 그 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ㅜ.-... ps. 여친님과 여행다니면서 보통은 제 여친이 웃으며 사람들에게 길을 묻고는 했는데.. 유일하게 제가 웃으면서 길을 묻던 곳이 바로 이곳이라는..;;
이욜
2007-04-21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