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우리 어머니..
자식들은 다 장성하고
손주들 용돈 챙겨줄려면 이렇게 박스라도 챙겨야지.
우리 손주들 얼마나 좋아할까.
귀여운 손주놈들때문에 이 일 놓지 못해.
일을 하지 않으면 내 몸은 더 아파.
그래서 소일거리 찾아다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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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동네에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발품을 파시면서 이렇게 박스를 주우러 다니십니다.
물론 위에 나와있는 그런 말로 그 일을 정당화 시키지만
노인들에 대한 사회적 일거리 창출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군요.
좋은하루 되십쇼~
D2H + 24-85D
성남 금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