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살기 위해 몸부림쳐봤니? 생존을 위해서.. 하루하루 먹을 양식에 감사해하며 목숨을 위해 연명해봤냐고? 닥치시지.. 그럼 넌? 나? 그래 닥치자. 나 또한.. 그래본 적은 없으니까.. 알량한 동정심을 던지는 건방진 행동을 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래도.. 화선지에 붓 끝을 내려놓기 시작할때.. 그래서 미약한 점이나마 생존의 몸부림이 다시 시작될때.. 그 순간을 기다려 셔터를 눌렀고.. 결국은 시건방진... 동정심이 들고 있었다.
Cokeholic
2007-04-19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