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천사같은 우리엄마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천사같은 우리엄마입니다..♡ 나이든 모습이 싫다고 사진 찍기를 싫어하시는 엄마가.. 청보리의 초록빛이 이뻤던지 보리밭 앞에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십니다.. 엄마가 사진 찍어 달라고 하는것은 드문일이라 기쁜 마음으로 얼른 오공이를 잡았습니다..^^* " 김치~~^ㅇ^v " 그렇게 청보리밭 앞에서 사진찍고 싶어 하시더니.. 청보리밭 가운데 서니 정말 행복하신 모양입니다..^ -^ 스스로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김치하며 웃어주십니다.. 우리 엄마의 웃음.. 천진난만 어린아이 같은 엄마의 웃음을 보고 있는데.. 왜.. 눈물이 나는 걸까요... 아마도, 죄송한 마음에서겠죠..? 이 세상에서 가장 이쁜 사람.. 이 세상에서 가장 선한 사람.. 이 세상에서 가장 천사같은 사람.. 내게 그러한 사람인.. 우리엄마가 나를 향해 웃어주십니다.. (수평은 고의적으로 맞추지 않은거에요..^^ 왼쪽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시선을 이동시키면, 환하게 웃고계신 우리엄마에게 더 집중되지 않나요?^^)
바나나~♬
2007-04-19 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