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천사같은 우리엄마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천사같은 우리엄마입니다..♡
나이든 모습이 싫다고 사진 찍기를 싫어하시는 엄마가..
청보리의 초록빛이 이뻤던지 보리밭 앞에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십니다..
엄마가 사진 찍어 달라고 하는것은 드문일이라
기쁜 마음으로 얼른 오공이를 잡았습니다..^^*
" 김치~~^ㅇ^v "
그렇게 청보리밭 앞에서 사진찍고 싶어 하시더니..
청보리밭 가운데 서니 정말 행복하신 모양입니다..^ -^
스스로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김치하며 웃어주십니다..
우리 엄마의 웃음..
천진난만 어린아이 같은 엄마의 웃음을 보고 있는데..
왜.. 눈물이 나는 걸까요...
아마도, 죄송한 마음에서겠죠..?
이 세상에서 가장 이쁜 사람..
이 세상에서 가장 선한 사람..
이 세상에서 가장 천사같은 사람..
내게 그러한 사람인..
우리엄마가 나를 향해 웃어주십니다..
(수평은 고의적으로 맞추지 않은거에요..^^
왼쪽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시선을 이동시키면,
환하게 웃고계신 우리엄마에게 더 집중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