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왔다~ 퇴근 후 집엘 들어서는 순간은 언제나 즐겁다. "아빠왔다" 한마디에... 우르르 몰려 나오는 딸애들... 물론 가끔은 들은척 만척 놀이에 심취해 있을때가 태반이지만.. ps. 이 사진을 찍기 위해 보름 동안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연신 "아빠왔다"를 외치고 셔터를 눌러댔다. 노출은 오바댔고 흔들리기까지 했지만... 그나마 가장 자연스럽다.
싸구려찬장에붙은칼라사진한장
2007-04-16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