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상 사진을 찍다보면 깊은 감정이 느껴지는 사진은 아니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다. 누구나 알 듯 카메라는 내 눈을 대신하기에 몸에서 벗어나 자유로이 움직이기에 내 눈이 채 보지 못한 것들을 보여준다. 그런 사진들을 볼때면 세상이 좀 더 넓어진 듯한 혹은 내가 모르던 세상과 연결되는 것 같이 느껴진다.
마지막조각
2007-04-15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