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에서.. 작년 겨울 주말에 무작정 카메라 들러메고 갔던 오이도... 기대만큼 그리 대단하지는 않은 곳이지만... 그래도 도시의 회색빌딩속에서보단 탁트인 뻘과 바다를 볼수 있어서 좋았던... 그러나 혼자 오면 좀 뻘줌해지는 곳이라는걸 알게 되었던 오이도... 그런데도 또다시 혼자 가고싶어지는 오이도였던것같습니다.
칙군
2007-04-12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