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서 덕이 없는 아름다움은 향기 없는 꽃이다. - 프랑스 격언 - 꽃을 보면 우선 빛깔과 모양에 감탄하고 어떤 향기가 날까, 코를 꽃잎에 바짝 갖다 대지요. 그러나 아무런 향기도 전해지지 않는다면 뭔가 아쉬움을 느끼며 물러서게 됩니다. 사람도 꽃과 같아서 외양에 먼저 끌리게 되지만 그것도 잠시, 마음을 오래도록 잡아두는 것은 그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향기입니다. 보이지 않게 쌓은 덕의 향기가 오래도록 사람의 마음을 끄는 것입니다. 덕이 있는 사람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을 끌어당기는 향기 은은한 꽃입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세맨
2007-04-09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