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2] 난...백수다...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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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 싶어하지만...
찍을 거리를 못찾고 헤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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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찍는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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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황량하기 그지 없는 벽에...
더 황량하게 그림자가 진 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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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백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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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일을 해야할 나이지만...
일거리를 찾지 못하고 헤메이는 백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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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몇 만장은 더 찍을 수 있는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면서도...
사진 찍을 거리를 못 찾고 헤메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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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진의 백수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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