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을 따라서 우리 가는 길 사람 수 만큼이나 많지만 요즘처럼 빨간불이 매일인 날이면 뒷모습도 부끄럽다 우리 무슨 행복 바라는 지 살아도 살아도 자갈밭 등에 맨 나를 대신하는 xx 저 길에 뭐가 있나 기웃도 거려보고 그 길에 뭐가 있을가 기웃기웃 해보지만 결국 길 끝에서 만나지는 우리들인데 레일을 따라 걷는 길은 정처없고 최고는 바라지도 않고 최선을 다해 사는 판인데 오늘도 레일을 따라 세상을 만나러 가야한다
알섬
2007-04-06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