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어떤 느낌일까? 햇살의 따스함을 느낄까?" 렌즈를 향하던 모델의 시선이 수면쪽의 태양을 향한다. 참으로 절묘한 타이밍에 자연스러운 몸짓이다. 정형화된...경직된 포즈가 아닌 사진촬영이란걸 의식하지 않을때 나오는 그런 몸짓이다. 사진은 조금 비싼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놀이이다. 놀이는 즐거워야한다. 문득...... 나는 잘 놀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본다. Thanks to Y.K. Kwon. *^^* <><><><><><><><><><><><><><><><><><> 사진을 찍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늘 즐거운 사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
debelius
2007-03-30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