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76 어느 날 울고 싶었다. 하지만 울지 않았다. 어느 날 울고 싶었다. 하지만 참았다. 어느 날 울고 싶었다. 하지만 눈물이 흐르지 않았다. 어느 날 울고 싶었다. 하지만 누가 있었다. 어느 날 울고 싶었다. 하지만 울 이유가 없었다. 언제 울어야 하는걸까? 당신은 언제 울것 인가? 나는 울 수 있을까?
김유근
2007-03-29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