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옛날앨범을 뒤적이다 발견한 사진한장... 78년도 막내고모 졸업식날..... 영문도 모르고 있다가 사진찍는다고 대문밖으로 나와서 포즈를 잡고... 꽃다발을 동생에게 빼앗기고... 서운한 마음이 .. 눈물까지 나올뻔했는데 간신히 참으며 애써 웃었던 기억이 아련하다..
녹색깃발
2007-03-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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