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 무엇때문인지 모르겠지만...이녀석들 신났다....왜??? 음.. 도통 기억이 안난다.. -_- .......................................................................................................... 화왕산성을 지나 이제 제일 높은곳으로 가기로했다. "영규야~ 나 커피마시고싶다.. 니는 안그렇나?" 뒤도 안돌아보고 걷기만하는 친구..-_- 잘마시지도 않는 커피생각에 므흣(??)하고있을때쯔음... "학생~"아래에서 누군가가 부른다.. 계란한판을 눈앞에 두고있으면서 왜 학생이란 단어에 거의 반사적으로 뒤를 돌아봤을꼬...ㅋㅋ-_-;; 아주머니는 "먹고싶은건 먹어야지"하시며 나와 친구를 그자리에 앉게 하시더니, 배낭에서 보온병과 커피를 꺼내셨다. ............................................................................................................ 딱!! 한 장만을 허락받고 찍은사진이었는데 중요할때..덜덜~떠네요 죄송해요ㅠㅠ 아줌마 끓여주신 커피 향이 아직도 코를 간지르네요 ^^.....................행복하세요
여행아이
2007-03-28 00:13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