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었다 간들.. 이런 사진들을 가증스런 자작극이라 놀리는 친구들도 있지만 100 퍼센트 사실에 기초한 정확한 재연...^^ 자외선 차단제로 떡칠/분장을 했건만 낮잠 후 얼굴은 팬더곰 반대색(색안경을 쓴 눈 주위는 희고 얼굴은 검은..)! 항상 혼자 여유있게 산행하다 보니 언제나처럼 삼각대 셀카. 배낭엔 십수년째 자랑스런 태극기, 그러나 마주치는 이들에게 "곤니찌와"를 자주 듣는다는... 이탈리아 돌로미텐 산군. 저 멀리 뒤에는 일명 수정산 Monte Cristallo( 몬테 크리스탈로: 3221m)... Nilon F4s, 20-35, 후지 센시아 100
마못(Marmot)
2007-03-24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