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수는 없지만.. 좋아하는 동생들과 매화마을에 갔다가 이제 갓 송아지 티를 벗은 소를 보았습니다...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눈동자에선 어둠이 느껴지더라구요... 붉게 타오르는 태양에서도 우리가 보지 못한 흑점이란 어두운 부분이 있듯이 밝은 모습 뒤에 스며있는 슬픔은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Barca
2007-03-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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