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가 없구나... 오늘 잠시 옥상에서 일광욕을 하는데... 문뜩 이녀석이 알 수 없는 표정을...짓더라구요. 깊은 생각 같기도 하고, 단순한 것일지도... 하지만, 이런 작은 표정 하나도 그냥 넘길 수 없네요. 그래서 저도 한동안 물끄러미 바라보고만 있었죠... 사진에 모든것을 담을 수는 없지만, 여전히 알 수없는 표정이네요. 혹시 이 녀석도 가을을 타는 것일까요?^^
풀 감성모드
2003-10-2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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