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장이 라즈와 프라탑
GPPM
네팔 카트만두에 있는 어린이집..
고아원이다..
네팔 길거리에서 맨발로 밤을새며 박시시를 하는 아이들에 비하면 그래도 선택받은 아이들...
개구장이 라즈와 더 개구장이 프라탑..
프라탑은 평소에는 조용한데 카메라만 들이대면 라즈보다 더한 개구장이가 된다.
하루종일 열네명의 아이들...제일 큰 산토스와 몇몇을 빼고나면 열명의 아이들과 하루종일 놀다보면..
저녁에는 완전 녹초가 되어서 숙소로 돌아오곤 했다...
저 멀리 길모퉁이에 내가 보이면 'SIR....' 하면서 뛰어오곤 하던 아이들....
보고 싶다....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리라 믿으면서....
Kathmandu
@Nep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