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부모님... 시골에 계신 부모님입니다. 거미새끼처럼 부모님의 피와 살을 먹고 자라는게 우리 자식들이지만 부모님은 그래도 저희 때문에 사신답니다. 초봄 지나 여름 거쳐 늦가을까지 손에서 일을 놓지 않으시지만 미소만큼은 젊은이 부럽지 않은 우리 부모님... 사랑합니다...
episte
2003-10-25 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