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퇴근길에 놀이터에 들리니 거기서 동생과 놀고 있던 둘째가 제 차를 알아보고 저렇게 반갑게 몇십미터를 뛰어와서 저를 맞아줍니다. 허구헌날 야단만 치는 아빠가 뭐그리 반갑다고... 하루의 피곤이 몇초만에 날아가는 순간입니다. 잘 나온사진은 아니지만 평생 저를 미소짓게해줄 사진입니다.
씰리몽글
2007-03-0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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