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0-관점[피안(彼岸)]
눈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저멀리 촛점을 잡으면...
진정한 자유가 보이리니..
사진을 찍는것도 같은거 아닐까??
세상을 사랑하고,
나의 꿈을 사랑하고 싶다.
내 눈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피안(彼岸)의 세계를 향하는 내 눈은...
진정한 자유가 어디 있는지 찾고 있다.
P.S 피안(彼岸):
- 산스크리트의 파람의 번역어.
- 강 저쪽 둔덕이라는 의미에서 종교나 철학에서 이쪽의 둔덕,즉 차안(此岸:현세를 가리키는 말)의 상대어로, 진리를 깨닫고 도달할 수 있는 이상적 경지를 나타내는 말이 되었다. 특히 일상적인 세속(世俗)으로부터 초월한다는 뜻을 표현하는 말로 많이 쓰인다.
불교에서 해탈(解脫)에 이르는 것을 ‘到彼岸’(산스크리트의 파라미타의 번역어이며 波羅密多로 음사함)이라 칭하는 일은 예로부터 있었다. 불교에서는 불도의 도피안을 위해 육바라밀(六波羅密 혹은 六度), 혹은 십바라밀행(十波羅密 혹은 十度)을 강조하고 있으며, 니체도 ‘선의(善意)의 피안’을 설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