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beach
White beach
보라카이의 화이트비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이다.
난 99% 동의하는 바이다. 그리고 1%는 동의하지 않는다.
아름답다는것이 주관적일수 있지만 때로는 99%정도의 절대적인 아름다움을 가진것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된다.
절대적인이란 의미 자체가 100%를 전제로 하는것이지만 공감하지 못하는 1%가 있다고 해서 절대적이지 않다고 할수는 없지 않는가?
끝없이 펼쳐진 하얀모래백사장과 야자수, 미녀, 미남, 맥주, 파도........
바라보고 있으면 과연 아름답다고 할만한 곳이다.
그 화이트비치에서 남자인 내 몸에 붙어있는 두눈은 거침없이 미녀를 향한다.
아름답다.
가만 생각해보면 화이트비치에, 햇살아래, 여유롭게 있기때문에 아름다운것이리라.
바다속에서도 아름다운것을 보면 저절로 뷰파인더에 눈이가는데 바다밖이라고 다르겠는가?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한다.
아름다움의 주체가 되는 것보다는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사람이어서 더 행복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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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늘 즐거운 사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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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 White beach 를 비롯해 세계의 아름다운 해변들중 하얀모래로 이루어진 곳은 산호초들의 잔해물과 산호를 먹는 어류들이 산호를 먹고 영양분을 섭취한후 배설물로 내어놓은 산호의 분쇄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런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곳의 사람들은 산호와 수중생물들에게 감사해야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