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사는 사람들. 라다크에서 버스를 타고 6시간쯤 갔을까?? 지구가 아닌듯한 풍경이 지나가고, 달나라라는 별칭을 지닌 라마유르에 도착했다. 비가오고 사람조차 없고, 더더욱 여행자 조차 없었던 그 곳. 나를 반겨준 건 차가운 바람과, 비, 추위,그리고 쓸쓸함. 그리고 나를 반겨준 옴마니 밤베훔을 말하며 돈을 요구하던 이 할머니였다. 라마유르 @ india
dreamciel
2007-03-03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