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검던... 이곳은 네팔 남부의 저넉푸르라는 도시... 시내를 걷다 한 사원 근처에서 지역 사람보다도 유난히 까만 아이를 만났습니다. 저보다 어린 동생을 안고 구걸하러 왔다가 꺼내든 카메라 앞에서는 여지없이 장난꾸러기가 되던 그 아이... 꼬불꼬불 흘러내린 머리칼, 유난히 큰 눈... 까만 얼굴에서 활짝 피어난 새하얀 웃음이 기억에 남습니다. Photograph@Janakpur,Nepal
절세
2007-02-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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